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르셀로나/2017-18 시즌 (문단 편집) ==== 17라운드, 12월 23일, [[레알 마드리드]] 0 : 3 FC 바르셀로나 ==== ||<-3> '''{{{#ffef00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(2017.12.23)}}}''' || ||<-3> '''{{{#ffef00 산티아고 베르나베우(스페인 마드리드, 원정)}}}''' || ||<-3> 관중 수: '''80,264명''' || || [[파일:레알 마드리드 CF 로고.svg|width=110]] || {{{+2 '''VS'''}}} || [[파일:FC 바르셀로나 로고.svg|width=100]] || || '''{{{#1e489c 레알 마드리드 CF}}}''' || {{{+2 ''' 0 - {{{#d00027 '''3'''}}}'''}}} || '''{{{#ffef00 FC 바르셀로나}}}''' || || || [[파일:라리가 심볼(2016~2023).svg|width=100]] || '''루이스 수아레스''' 54' [br] '''리오넬 메시(PK)''' 64' [br] '''알레이스 비달''' 90+3' || ||<-3> [[https://www.fcbarcelona.com/football/first-team/match-archive/2017-2018/la-liga/round-17/real-madrid-cf-fc-barcelona?tabType=tabStatistics|매치 리포트]]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wfootball/vod/index.nhn?category=primera&listType=game&date=20171223&gameId=2017122365012055400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380553&page=1|경기 주요장면]] || ||<-16> '''{{{#ffef00 FC 바르셀로나 라인업 (4-4-2)}}}''' || ||<-8> LF[br][[루이스 수아레스|수아레스]] 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20]]54' ||<-8> RF[br][[리오넬 메시|메시]] 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20]]64'(P) [br] (C) (77' ~ 90 +3') || ||<-4> LM[br][[안드레스 이니에스타|A. 이니에스타]] {{{#red '''▼'''}}}77' [br] (C) (0' ~ 77')[br][[넬송 세메두|N. 세메두]] {{{#green '''▲'''}}}77' ||<-4> CM[br][[세르지오 부스케츠|세르지오]] {{{#yellow '''■'''}}}88' ||<-4> CM[br][[이반 라키티치|I. 라키티치]] ||<-4> RM[br][[파울리뉴]] {{{#red '''▼'''}}}84' [br][[안드레 고메스]] {{{#green '''▲'''}}}84' || ||<-4> LB[br][[조르디 알바]] ||<-4> CB[br][[토마스 베르마엘렌|베르마엘렌]] {{{#yellow '''■'''}}}18' ||<-4> CB[br][[사무엘 움티티|움티티]] ||<-4> RB[br][[세르지 로베르토|S. 로베르토]] {{{#red '''▼'''}}}90 +1' [br][[알레이스 비달]] {{{#green '''▲'''}}}90 +1' [br] 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20]]90 +3' || ||<-16> GK[br][[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|테어 슈테겐]] || * 경기 전 시즌 시작 전인 레알과의 수페르코파에서의 굴욕적인 패배와 더불어 네이마르의 이적, 신입생들 신입 감독에 대한 불신으로 올 시즌은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 때 이후로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를 싹 털어냈고, 어느덧 찾아온 리그 전반기의 마지막 경기를 최대 라이벌이자 시즌 초의 굴욕을 안겨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로 끝내게 되었다. 현재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승점 차는 11점 차지만, 최근 들어 레알은 클럽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 이후로 슬슬 폼을 되찾고 있는 호날두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 하고 있기에 이 경기가 향후 있을 리그 휴식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. 현재 데울로페우는 이미 경기 시작 전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최근 들어서 폼이 올라온 알카세르도 저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기에 비달이나 데니스 수아레스를 쓰지 않는 이상 4-4-2 전술이 강제될 것으로 보인다. 최근 몇 경기부터 움티티 대신 출전하고 있는 베르마엘렌이 과연 이 경기에서도 잘해줄지가 주목된다. * 경기 후 전반전은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 대신 코바치치를 중원에 두는 변수를 두면서 맹공을 퍼부운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수비하는데 급했다. 특히 전반 10분에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|호날두]]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었으나 헛발질로 날려먹고(...), 41분에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받은 [[카림 벤제마|벤제마]]의 결정적인 헤딩도 있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. 이에 맞서 바르셀로나 여러 번 역습도 시도했고, 전반 29분에 [[파울리뉴]]가 발리 슛을 날리고, 38분의 헤딩 슈팅도 나바스에 막혀 실패했다. 하지만 코바치치를 필두로 시도한 맹공은 결국 선수단 전체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부부터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바르셀로나의 반격이 시작되었다. 후반 54분, [[세르히오 부스케츠]]가 특유의 턴으로 탈압박 후 [[이반 라키티치]]가 역습할 수 있게 찔러주고, 라키티치는 공을 몰고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간 후, [[세르지 로베르토]]에게 넘겨줬다. 그 뒤 로베르토는 반대쪽에서 침투하던 [[루이스 수아레스|수아레스]]에게 다이렉트로 패스, 수아레스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바르셀로나다운 공격 전개로 스코어를 1-0으로 벌렸다. 후반 64분, 메시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막혔고, 다시 때린 슛도 골포스트를 맞았고,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되었을 때, 파울리뉴의 헤딩을 [[카르바할|제 2의 골키퍼]]가 신들린 선방(...)으로 막아내 퇴장을 당하며 바르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. 이것을 리오넬 메시가 골로 연결하며 2-0으로 만들었다. 참고로, 리오넬 메시는 이 골로 단일 클럽 526호골을 기록하며 [[게르트 뮐러]]가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인 525골을 넘어섰다. 후반 90+3분,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로 풀어나가던 중, 라인 밖으로 나갈뻔한 공을 [[리오넬 메시]]가 슬라이딩으로 따낸다. 애매모호한 상황이라 수비수들이 항의하느라 방심한 순간, 침투하는 메시에게 부스케츠는 패스를 연결한다. [[마르셀루 비에이라|마르셀루]]는 [[:파일:1514053200.gif|메시를 밀어버리려고 했으나 메시가 피해버림으로서 자빠지고(...)]] 돌파 후 페널티 박스 쪽으로 연결. [[알레이스 비달]]이 장거리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고,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맞은 뒤 골로 연결되며 3-0으로 끝냈다. 참고로 이때 메시는 오른발의 축구화가 벗겨진 상태로 어시스트를 했다.(...) 여러모로 [[세르히오 부스케츠]]와 [[리오넬 메시]]의 집중력있는 플레이의 결과물로, 당황한 레알의 수비진 [[세르히오 라모스]]와 [[마르셀루 비에이라|마르셀루]]는 모두 감정적으로 파울을 저지르려다가 오히려 넘어져버리는 장면을 연출했다. 이번 경기에서 얻은 성과로는 바르셀로나가 MSN을 필두로 했던 공격진만 우위일 뿐 중원과 수비진은 모드리치, 크로스, 라모스, 마르셀루 등을 필두로 한 레알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뒤집었다는 것이다.[* 몰론 레알의 중원이 평소와는 달리 다소 변칙적이였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, 그래도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과 바르사는 거의 다 풀전력이였다.] 저번 시즌 혹사로 폼이 떨어져서 노쇠화라는 저평가를 받은 바르셀로나의 중원이 이번 시즌에선 다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은 상당히 좋은 징조이다. 이로써 베르나베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함과 동시에, 수페르코파에서의 참패를 설욕할 수 있었다. 같은 날 2, 3위를 달리고 있던 알레띠와 발렌시아가 각각 에스파뇰, 비야레알에게 패하면서, 이번 라운드를 통해 경쟁자들과의 승점 차이를 오히려 벌리는 데 성공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